중앙일보-(주)에스티아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2030 세대 인식 조사 주요 결과
1. 결혼에 대한 인식
● 소득, 사회경제적 지위와 본인 및 자녀 행복도 전망치가 낮을수록 결혼 의향도 낮아
● 혼인율 감소 주된 원인은 ‘주거’, ‘일자리(소득)’, ‘출산 및 양육 부담’ 순으로 꼽아
○ 현재 미혼인 2030의 결혼 의향 ‘있다’ 58.6%, ‘없다’ 32.1%
– 현재 및 미래의 본인 행복도와 자녀의 예상 행복도가 낮을수록, 주변과 비교해 자기 삶에 불만족할수록 결혼 의향이 낮았음.
– 또 본인과 부모의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상승 가능성을 낮게 볼수록, 본인 및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결혼 의향이 낮았음.
–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느끼는 응답층에서 결혼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41.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
○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39.9%, ‘그렇지 않다’ 56.4%
– 여성에서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67.9%로 남성(45.9%)보다 높았음
○ ‘결혼 하는 게 낫다’ 51.6%, ‘하지 않는 게 낫다’ 25.0%
– 여성에서 ‘하지 않는게 낫다’는 응답이 27.8%로 남성(22.5%)보다 높았음
○ 5년전과 비교한 결혼에 대한 생각
– 남성과 여성 모두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는 응답(남성 36.0%, 여성 41.2%)이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는 응답(남성 32.1%, 여성 23.0%)보다 높았음.
○ 혼인율 감소세, ‘문제가 된다’ 75.9%, ‘문제되지 않는다’ 21.9%
– 여성에서 ‘문제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27.3%로 남성(17.0%)보다 많았음.
○ 혼인율 감소 원인
– 1순위 : ‘주거 마련 어려움'(30.3%) > ‘일자리(소득) 불안정'(24.9%) > ‘출산 및 양육 부담'(21.9%)
– 1,2,3순위 종합 : ‘출산 및 양육 부담'(78.7%) > ‘주거 마련 어려움'(73.1%) > ‘일자리(소득) 불안정'(58.2%)
2. 자녀 출산에 대한 인식
● 소득, 사회경제적 지위와 본인 및 자녀 행복도 전망치가 낮을수록 출산 의향도 낮아
● 출산율 감소 주된 원인은 ‘양육비’, ‘주거’, ‘일자리(소득)’ 순으로 꼽아
● 효과적인 지원 대책은 ‘주거’, ‘일자리(소득)’, ‘출산 및 양육비’ 지원
○ 현재 자녀가 없는 2030의 자녀 출산 의향 ‘있다’ 50.0%, ‘없다’ 38.1%
– 현재 및 미래의 본인 행복도와 자녀의 예상 행복도가 낮을수록, 주변과 비교해 자기 삶에 불만족할수록 출산 의향이 낮았음.
– 또 본인과 부모의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상승 가능성을 낮게 볼수록, 본인 소득이 낮을수록 출산 의향이 낮았음.
–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느끼는 응답층에서 출산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46.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
○ ‘반드시 자녀를 가져야 한다’ 39.9%, ‘그렇지 않다’ 55.4%
– 여성에서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66.9%로 남성(44.8%)보다 높았음
○ ‘자녀를 갖는 게 낫다’ 45.0%, ‘갖지 않는 게 낫다’ 35.1%
– 여성에서 ‘갖지 않는게 낫다’는 응답이 41.7%로 남성(29.1%)보다 높았음
○ 5년전과 비교한 자녀 출산에 대한 생각
– 여성은 ‘자녀를 갖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는 응답(39.3%)이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는 응답(19.9%)보다 높았음.
– 남성은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는 응답(32.4%)과 ‘갖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는 응답(29.0%)이 비슷했음.
○ 출산율 감소세, ‘문제가 된다’ 84.2%, ‘문제되지 않는다’ 13.3%
– 여성에서 ‘문제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16.0%로 남성(10.9%)보다 많았음.
○ 출산율 감소 원인
– 1순위 : ‘양육비 부담'(27.4%) > ‘일자리(소득) 불안정'(20.7%) > ‘주거 마련 어려움'(19.9%) > ‘자녀 돌봄 역할 부담'(11.9%)
– 1,2,3순위 종합 : ‘양육비 부담'(75.0%) > ‘주거 마련 어려움'(54.0%) > ‘일자리(소득) 불안정'(48.8%) > ‘자녀 돌봄 역할 부담'(40.9%)
○ 출산율 증가에 효과적인 지원책
– 1순위 : ‘신혼 및 출산 가구 주거 지원'(28.9%) > ‘안정적 일자리 확보'(27.1%) > ‘출산 및 양육 비용 지원'(19.4%)
– 1,2,3순위 종합 : ‘신혼 및 출산 가구 주거 지원'(71.5%) > ‘출산 및 양육 비용 지원'(70.6%) > ‘영유아 돌봄 서비스 지원'(51.7%) > ‘안정적 일자리 확보'(51.3%) > ‘일가정 양립 지원'(40.1%)
– 미혼인 경우 1순위로 ‘안정적 일자리 확보'(31.4%)를, 기혼인 경우 1순위로 ‘신혼 및 출산 가구 주거 지원'(35.2%)을 가장 많이 꼽았음.
○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 비용별로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은 ‘양육비'(71.4%) > ‘주거비'(67.9%) > ‘생활비'(55.1%) > ‘여가비'(28.4%) 순이었음.
– 자녀가 있는 응답자의 경우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은 ‘주거비'(67.4%) > ‘양육비'(60.9%) > ‘생활비'(52.7%) > ‘여가비'(32.3%) 순이었음.
○ 본인 세대에 비해 자녀의 삶이 ‘행복할 것’ 44.5%, ‘행복하지 않을 것’ 46.5%
– 본인과 부모의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상승 가능성을 낮게 볼수록 자녀의 삶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음.
–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느끼는 응답층에서 자녀의 삶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64.1%로 높게 나타났음.
○ 본인 생애에서 중요한 것
– 1순위 : ‘취업(창업)'(34.9%) > ‘자기 개발과 성장'(28.3%) > ‘결혼'(11.3%) > ‘여가, 취미'(9.3%) > ‘연애'(8.3%) > ‘자녀 출산 및 양육'(6.6%)
– 1,2,3순위 종합 : 1,2,3순위 종합 : ‘취업(창업)'(65.7%) > ‘자기 개발과 성장'(65.0%) > ‘여가, 취미'(57.6%) > ‘결혼'(41.2%) > ‘연애'(33.0%) > ‘자녀 출산 및 양육'(32.1%)
– 미혼인 경우 1순위 응답은 ‘취업(창업)'(38.7%) > ‘자기 개발과 성장'(30.5%) >’여가, 취미'(9.5%) > ‘결혼'(9.3%) > ‘연애'(7.8%) > ‘자녀 출산 및 양육'(2.3%) 순이었음.
– 기혼인 경우 1순위 응답은 ‘취업(창업)'(25.3%) > ‘자기 개발과 성장'(22.2%) > ‘자녀 출산 및 양육'(17.8%) > ‘결혼'(16.7%) > ‘연애'(9.8%) > ‘여가, 취미'(8.1%) 순이었음.
< 조사 개요 >
조사명 : 결혼과 출산에 대한 2030 세대 인식 조사
조사 기간 : 2023년 2월 27일 ~ 28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
조사 방식 :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사용한 온라인 조사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 ± 3.5% Point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패널에서 무작위 추출한 후, 성별, 연령, 권역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하여, 2023년 1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 비율에 맞춤. 셀가중.)
조사기관 : (주)에스티아이
※ 문의 : (주)에스티아이 02-785-9564
※ 보도자료는 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