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해수부 등 장관 후보자 임명 반대, 57.5%

■ 4주년 특별 연설 후, ‘남은 임기 기대‘ 낮아졌다 42.0% > 높아졌다 25.4% > 그대로다 23.5%

국민 절반 이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장관 후보자들 임명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티아이(대표 이준호)가 5월 10일~1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조사에서는 ‘합당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으므로 임명해서는 안된다’는 응답이 57.5%였고, ‘다소 논란이 있더라도 종합적인 자질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생각해 임명해야 한다’는 응답이 30.5%였다. (‘기타’ 7.4%, ‘잘 모르겠다’ 4.6%)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임명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우세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과 관련해서는, ‘남은 임기 국정 수행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다’는 응답이 42.0%였고, ‘기대가 높아졌다’는 25.4%, ‘기대가 그대로다’는 23.5%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 9.0%)

(주)에스티아이 이준호 대표는 “대통령 특별 연설에서 현행 청문회 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짚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되는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여전히 싸늘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민심의 첫번째 시험대에 오른 격인 신임 민주당 지도부의 고심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내다보았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9월에 진행해야’ 39.9% > ‘연기해야 한다’ 16.9%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대선 후보 경선 시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특정주자가 불리할 수 있으므로, 당헌당규에 따라 9월에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39.9%로, ‘코로나19 상황과 경선 흥행 등을 고려해 경선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16.9%)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하든 상관 없다’ 35.2%, ‘잘 모르겠다’ 8.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보았을 때는 ‘9월에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41.5%,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23.7%였다. 대선 후보 지지층별로 이재명 후보 지지층에서는 9월 진행 여론이 높았고, 이낙연, 정세균 후보 지지층에서는 9월 진행 의견과 경선 연기 의견이 팽팽하였다. 또, 차기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기대하는 층에서는 ‘9월에 진행해야 한다’ 42.1%, ‘연기해야 한다’ 27.3%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당 지지층 및 정권 재창출 기대층 속에서 경선 연기론이 아직은 충분한 공감을 얻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경선 연기를 둘러싼 당내 논의에 이 같은 여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향후 관심이 가는 대목“이라고 지적하였다.

■ 윤석열 전 총장 출마 경로 관련, ‘제3지대 후보로 출마 후 범야권단일화’ 26.6%,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 후 범야권단일화’ 26.0%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먼저 제3지대 후보가 된 후 국민의힘 후보 등과 범야권 단일화해야 한다’(26.6%)는 여론과 ‘먼저 국민의힘 후보가 된 후 범야권 단일화해야 한다’(26.0%)는 여론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하든 상관 없다’ 30.6%, ‘잘 모르겠다’ 16.8%) 윤석열 후보 지지층만 놓고 보았을 때에도, ‘먼저 국민의힘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44.4%)과 ‘먼저 제3지대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40.0%)이 비슷하였다. 정권 교체 기대층에서는 ‘먼저 국민의힘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41.4%, ‘먼저 제3지대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35.6%였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의 ’전략적 행보’에 대한 유권자의 상당한 기대가 확인된다. 4.7 재보선 승리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가능할지에 대한 범야권 지지층의 불안감이 여전히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하였다.

■ 정권교체 위해 야당 당선돼야 52.5% > 정권재창출 위해 여당 당선돼야 36.8%

■ [대선 후보 지지도] 윤석열 35.3% > 이재명 27.7% > 이낙연 10.2% > 홍준표 7.4%

내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는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52.5%,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36.8%였다. (‘잘 모르겠다’ 10.7%)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35.3%), 이재명(27.7%), 이낙연(10.2%), 홍준표(7.4%)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안철수(4.3%), 정세균(3.5%), 유승민(1.9%)였다. (‘그 외’ 2.8%, ‘없음’ 4.4%, ‘잘 모름’ 2.6%)

■ [국정 지지도] 잘못하고 있다 60.9% > 잘하고 있다 37.1%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9%, 더불어민주당 34.7%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7.1%(‘매우 잘 함’ 17.4% + ‘잘하는 편’ 19.7%)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0.9%(‘매우 잘못함’ 40.7% + ‘잘못하는 편’ 20.2%)였다. (잘 모르겠다 2.0%)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35.9%), 더불어민주당(34.7%), 정의당(4.2%), 국민의당(3.4%), 열린민주당(2.7%) 순이었다. (‘기타’ 2.7%, ‘없음’ 15.7%, ‘잘 모름’ 0.8%)

< 조사 개요 >

조사 제목 : (주)에스티아이 현안 여론조사

조사 기간 : 2021년 5월 10일 ~ 11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 방식 :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방식

표본 추출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수를 할당하여 추출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2021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 ±3.1%p

응답률 : 3.7%

※ 문의 : (주)에스티아이 박재익 책임연구원 (02-785-9123)

※ 보도자료는 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